경민대학교 HiVE사업단, 민·관·학 협력을 위한 「경민마을교육공동체 라운드테이블」 개최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3.08.1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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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보도자료(230816)_경민대학교 HiVE사업단, 민·관·학 협력을 위한 「경민마을교육공동체 라운드테이블」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와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HiVE사업단은 경민대학교 중·고·대학생 2,000여명의 통학로 안전성 확보, 대학로 조성 및 지역상권활성화를 목적으로 민·관·학 협력을 위한 「경민마을교육공동체 라운드테이블」회의를 지난 8일 오후 4시 경민대학 효행관에서 개최했다.


「경민마을교육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은 흥선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대학로상인회(준), 스무살이(협) 등 흥선동 지역사회, 경민대학교, 경민고등학교, 경민IT고등학교,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경민중학교, 경민여자중학교 등 교육기관, 의정부시 교육청소년과, 도시재생과, 흥선동행정복지센터, 의정부문화재단,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등 행정·유관기관3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경민마을교육공동체」 구성 후 개최되는 첫 번째 라운드테이블 회의로 민·관·학 각 분야의 관계자가 참여해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가 컨소시엄을 통해 추진하는 경민대학교 HiVE사업, 의정부시의 경민대학로 활성화를 위한 더드림 재생사업 등 흥선동에서 추진되는 대표적인 사업을 공유하고, 경민대학교와 인접한 흥선동의 주요 이슈 및 당면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민대학교 정문 앞을 나서면 만나게 되는 교외선철도, 고가도로, 일반도로, 지하차도 등 복잡한 교통환경 개선방안 ▲HiVE사업 및 더드림 재생사업 협업방안 ▲대학로 상점가의 불법주차문제 및 교통개선방안 ▲구도심의 지역쇠퇴와 함께 대두된 학생수 감소문제 ▲상인회조직화, 상권특성화사업 지원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경민마을교육공동체는 ‘경민학원 학생들의 등하교 통학로 안전성 확보’ 등 이번 라운드테이블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해 의정부 서부지역 구도심의 지역쇠퇴와 함께 대두된 학교 학생수 감소문제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홍지연 총장은 “지역쇠퇴와 학교 학생수 감소가 별개문제가 아님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처음으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경민마을교육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대학로 상가 등 지역활성화, 학교 인근 교육환경개선 등에 대해 지역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LINC 3.0에 선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과 더불어 대학의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2.0)에 선정되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4관왕을 달성하여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