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농촌일손돕기로 일손부족 농가 지원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3.07.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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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농촌일손돕기 실시, 뙤약볕 구슬땀1

경민대학교 농촌일손돕기 실시, 뙤약볕 구슬땀2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7월 3일(월)부터 5일(수)까지 포천시 가산면 우금2리(이장 조병로) 포도농원에서 농협의정부시지부(지부장 이시용)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의 지원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도봉투 씌우기 외 점식 식사봉사(호텔조리과), 건강·의료봉사(간호학과), 피부케어봉사(뷰티케어과) 및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도농상생운동본부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농상생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는 대학생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22년까지 봉사자 48,000여 명과 총 누적 횟수 1,352회를 기록했다.

 

경민대학교 총학생회장 홍승표 학생은 “경민대학교는 농촌에 처한 어려움에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작은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재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였고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금2리 조병로 이장은 “매년 경민대학교 농촌일손돕기도 매우 감사한데 우리 마을 어르신들과 마을주민 건강을 위해 애써 주셔서 더욱더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은 “경민대학교는 ‘봉사·실력·실천’이라는 교훈 아래 사회봉사활동을 교양 필수교과목으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매년 많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촌일손돕기도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마음나눔이 되는 농촌일손돕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LiFE 2.0사업 선정으로 2주기 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 HiVE사업과 함께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4관왕을 달성하여 명실공히 경기북부지역 명문사학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