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가 소방인력 양성의 메카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는 국립소방연구원에서 최근 시행한 '2022년 소방관련학과 영상·자료 공모전'에서 3학년 팀(최준규, 배수빈, 이주영/지도교수 이용재)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56개 팀이 참가했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6팀을 선발·시상했다.

 

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 유튜브119를 통한 2차 국민참여 심사 등 소방의 전문성과 국민적 호응도를 반영하는 엄격한 과정을 거쳤다.

 

이용재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는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는 다수의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배출 외에 최근 6년간 133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하는 등 국내 최고의 소방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서의 대상 수상은 재학생들과 교수진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I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III유형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에 선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는 등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