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지역사회 연계 마음나눔 농촌일손돕기로 일손부족 농가 지원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4.07.01(월)
  • 조회수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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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6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포천시 가산면 우금2리(이장 조병로) 포도농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 올해 농촌일손돕기에서는 농협의정부시지부(지부장 노현수), 농협포천시지부(지부장 이덕주),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 포천시 가산면(면장 윤정아)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대표 정여일)의 지원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하였다.

 

2024년 농촌일손돕기는 젼년도에 이어 도농상생운동본부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농상생 자원봉사활동'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는 대학생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포도봉투 씌우기 외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점심 식사 봉사(호텔조리과), 건강·의료봉사(간호학과)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호텔조리과(학과장 권기완 교수)는 우금2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삼계탕 점심 봉사를 실시하였고, 간호학과(학과장 함미영 교수)는 건강체크 및 발마사지 봉사를 실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주민과 교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민대학교 총학생회장 성다원 학생은 “경민대학교는 농촌에 처한 어려움에 이해와 관심을 가지고 작은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참여하게 되었으며, 총학생회 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금2리 조병로 이장은 “매년 경민대학교 일손돕기 외에도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 건강을 위해 애써 주셔서 더욱 더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은 “경민대학교는 ‘봉사·실력·실천’이라는 교훈 아래 사회봉사활동을 교양 필수교과목으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및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도농상생 및 마음나눔이 되는 농촌일손돕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LiFE 2.0 사업 선정으로 2주기 혁신지원사업, LINC 3.0사업, HiVE 사업과 함께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4관왕을 달성하여 명실공히 경기북부지역 명문사학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