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 국내 최대 규모 태권도 축제, ‘2025경민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겸 국제태권도대회’ 성대 개막
- 작성자 박찬준
- 작성일 2025.07.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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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태권도 유망주 6,200여 명이 참가하는 ‘2025경민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 겸 국제태권도대회’가 7월 5일(토), 경기도 의정부시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회는 7월 13일(일)까지 이어지며, 품새·겨루기·격파·태권체조 등 태권도의 전 종목이 총망라된다.
○ 이번 대회는 ▲품새(5일) ▲겨루기(6일) ▲KTA승인격파(11~12일) ▲초등부격파·팀경연·태권체조(13일) 순으로 진행된다.
○ 대회 첫날은 오전 9시부터 경기가 시작됐고, 오전 11시 개회식을 통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8개 코트에서 공인·자유품새 경기가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열리며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 개회식은 태권도외교과 박채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태권도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의 대회사, 의정부시 김동근시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150명이 펼친 단체 시범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정통 기술과 창작 품새를 결합한 역동적이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관중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 경기는 대한태권도협회(KTA)의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운영되며, 특히 KTA 승인 격파대회로 격상된 격파 부문과 창의성이 강조된 자유품새·태권체조 부문은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큰 기대를 모은다.
○ 대회 조직위원회는 “개막일을 시작으로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