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혁신지원 JOY사업으로 베트남 현장견학… 돌담길 문화축제 공연 참여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6.10.27(화)
- 조회수 241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가 지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2026년 대학 혁신지원 JOY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와 국제교류의 의미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해외현장견학은 학생들이 태권도가 해외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현장에서 경험하고, 국제적 시야와 글로벌 역량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현지 문화원을 방문해 해외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살펴보고, 하노이에서 개최된 ‘2026 돌담길 문화축제’에 참가했다.
특히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Masterpiece’ 학생 15명은 축제 무대에서 고난도 발차기와 격파, 역동적인 군무가 어우러진 태권도 공연을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태권도가 스포츠를 넘어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라는 점을 직접 경험했다. 공연 현장에서는 주베트남 대한민국 이미연 대사가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번 공연이 성사되기까지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서의성 영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서 영사는 과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에서 활동했으며, 인터폴에서 근무하다 베트남에 영사로 파견됐다.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 신호철 교수와는 태권도계 선후배 사이로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해외 외교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를 통해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의 외교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태권도가 문화교류와 민간외교의 매개체로서 지닌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해외현장견학은 경민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해외 문화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국제무대에서 태권도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학생들을 인솔한 신호철 교수는 "학생들이 태권도가 지닌 문화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자신들의 기량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대학과 주베트남한국문화원, 그리고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이미연 대사님과 서의성 영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