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 창작극 <자이니치 블루스>로 제21회거창세계대학연극제 ‘3관왕’ 쾌거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6.09.03(목)
  • 조회수 85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 창작극 '자이니치 블루스'로 제21회거창세계대학연극제 ‘3관왕’ 쾌거1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 창작극 '자이니치 블루스'로 제21회거창세계대학연극제 ‘3관왕’ 쾌거2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 창작극 '자이니치 블루스'로 제21회거창세계대학연극제 ‘3관왕’ 쾌거3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 창작극 '자이니치 블루스'로 제21회거창세계대학연극제 ‘3관왕’ 쾌거4

- 공연단체 동상 · 창작 희곡상 · 연기상 수상…학생 주도 창작과 실전형 연기교육의 성과 입증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가 창작극 <자이니치 블루스/작 홍세영>으로 제21회거창세계대학연극제에서 단체 동상, 희곡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작품의 종합적인 완성도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창작과 제작 과정에 참여하며 쌓아온 연출·희곡·연기·협업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21회거창세계대학연극제는 대학 연극의 발전과 활성화, 차세대 공연예술인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세계 대학 연극 축제다. 지난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거창 수승대 축제극장에서 열린 이번 연극제에는 본선에 진출한 국내외 11개 대학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대학 연극의 가능성과 미래를 조명했다.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는 지난 8월 11일 오후 8시 <자이니치 블루스>를 무대에 올려 평론가와 관객에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학생들은 작품이 담고 있는 인물들의 삶과 관계, 시대적 맥락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이를 자신들만의 무대 언어로 구현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이 창작의 주체가 되는 제작 과정을 통해 완성됐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학생 작/연출을 맡은 홍세영은 작품에서 시대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공연 방향과 무대 구성을 이끌었으며, 그 창작적 역량을 인정받아 희곡상을 수상했다.

 

또한 배우 장한울은 마사토 역을 맡아 인물의 내면과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고, 뛰어난 캐릭터 해석과 연기력을 인정받아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작품 완성도를 인정받아 공연은 단체 동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 총평에서 "창작극으로서 무대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연극적 상상력과 표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탐구한 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전체 무대를 과감하게 비우고 최소한의 대·소도구와 배우들의 행동으로 공간을 형상화했으며, 객석과 무대 전체를 활용하여 극적 공간을 확장한 연출의 창의성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3관왕은 ‘현장실무형 연기예술 전문인력 양성’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로 학생들은 조인기 교수의 지도 아래 단순히 배역을 수행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작품의 해석과 연출, 인물 구축, 실험적 무대 구성 및 공연 제작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공연을 완성하는 창작자이자 공연예술인으로 성장하는 경험을 쌓음과 동시에, 교내 실기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외 연극제와 외부 공연,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젝트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연기예술과 조인기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히 하나의 작품이 받은 결과를 넘어, 학생들이 작품의 시작부터 공연의 완성까지 창작의 주체로 참여해 얻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를 발견하고, 변화하는 공연예술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기 중심의 교육과 창작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는 앞으로도 연기와 창작, 공연제작을 융합한 실무형 AI 교육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과 현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공연예술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연기예술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