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 성북세계음식축제서 거리극 공연 선보여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6.06.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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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 성북세계음식축제서 거리극 공연 선보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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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 성북세계음식축제서 거리극 공연 선보여4

-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형 공연으로 예술 소통의 가치 전해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 학생들이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성북로 일대에서 열린 제18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 참여해 거리극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은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성북구 대표 축제로,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지역 문화행사다. 올해 역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 학생들은 무대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이 오가는 거리 한복판을 공연 공간으로 활용한 거리극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 도재형 겸임교수의 연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축제 공간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현장형 공연을 선보였다. 배우들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소통하며 공연을 진행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은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퍼레이드와 함께 진행돼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학생들은 축제 현장의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다양한 연기와 퍼포먼스를 펼쳤고, 관객들과 즉흥적으로 호흡하며 거리극만의 생동감과 매력을 전달했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공연장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넘어 열린 환경 속에서 관객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관객의 반응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공연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배우로서의 표현력과 순발력, 소통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의 활약은 지역 언론의 관심으로도 이어졌다. 축제 현장을 담은 언론 보도 사진에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 학생들의 공연 모습이 함께 소개되며 거리극 공연의 현장감과 에너지를 널리 알렸다. 이는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 조인기 학과장은 “학생들이 실제 문화예술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공연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와 공연 활동에 참여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술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는 공연 제작, 연기, 연출 등 다양한 실습 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미래 공연예술인을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