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2025년 12월 2일(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유치원 방과후 과정 대학생 인력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교육청과 도내 12개 대학이 함께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과 운영 내실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가천대, 경기대, 경민대, 경복대, 부천대, 성결대, 수원여대, 안산대, 연성대, 오산대, 중부대, 평택대 등이 참여했다.

 

〇 ‘이번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관련 자격을 갖춘 재학생과 졸업생을 모집해 유치원 방과후 과정 인력풀을 구성하고, 경기도교육청은 인력풀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통해 유치원이 별도의 채용 공고 없이 등록된 대학생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방과후 과정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은 물론, 예비교사와 졸업생에게 현장 경험 및 취업 기회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〇 경민대학교 총장이자 경민대학교 부설유치원장인 홍지연 총장은 “현장에서 방과후 교사는 유아의 하루 생활과 돌봄의 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안정적인 인력 수급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은 양질의 방과후 교사를 체계적으로 양성·공급할 수 있는 유보통합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민대학교는 유아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과 교육청·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〇 한편, 경민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경기 북부 유일 9년 연속 교원양성기관 평가 A등급(최우수)을 받은 학과로, 부설유치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여 개 이상의 협력 기관과 연계한 실습·취업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유치원정교사 2급과 보육교사 2급 자격 동시 취득, 전공심화 과정 운영을 통한 학사학위 취득, AI·디지털 기반 유아교육 선도 교육과정을 운영 등을 통해 유아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 교원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