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Masterpiece’ 세계무대를 빛내다/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서 화려한 시범 선보인 이준서(4학년) 단원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5.10.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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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권도 대회인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10월 24일 중국 장쑤성 우시시(無錫市)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이어지며, 전 세계 180개국, 개인중립선수(AIN), 난민팀 등 총 991명의 최정상급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 개막식은 우시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이 선보인 화려한 공연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 무대에는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Masterpiece’의 이준서(4학년) 단원이 WT시범단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 이준서 단원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태권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아낌없는 가르침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동료 시범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후배들이 가는길에 나침반 같은 선배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Masterpiece’는 국내외 각종 대회와 공연에서 활약하며, 태권도를 통한 문화외교와 글로벌 리더십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대학 시범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WT 세계선수권대회 개막식 참여는 경민대학교 태권도 교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값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