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전공심화과정 ‘장유우정’ 팀, 제3회 씬나사운드 뮤직페스티벌 장려상 수상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5.10.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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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음악과 전공심화과정 3학년 유우정(보컬전공) 학생과 올해 전공심화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상명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장유정(작곡전공) 학생이 팀 ‘장유우정’ 으로 참여한 제3회 씬나사운드 뮤직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 이번 수상곡은 장유정 학생이 직접 작곡한 창작곡으로, 섬세한 감정선과 독창적인 사운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유우정 학생의 풍부한 표현력과 장유정 학생의 세련된 작곡 구성이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씬나사운드 뮤직페스티벌은 **‘무대와 상권이 하나되는 시민 참여형 음악축제’**로, 인천의 대표 문화예술 거리인 개항누리길 야외무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1차 온라인 예선, 2차 현장 예선, 3차 본선을 거쳐 전국 각지의 신진 뮤지션 중 단 12팀만이 본선에 진출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 ‘장유우정’ 팀은 본선 무대에서 자작곡의 음악적 완성도와 무대 호흡, 그리고 두 전공의 강점을 살린 창의적인 팀워크로 관객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실용음악과 전공심화과정의 실무 중심 교육과 창의적 협업 시스템이 학생들의 현장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 유우정 학생은 “무대에서 직접 관객의 반응을 느낄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진심이 담긴 보컬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장유정 학생은 “작곡전공으로서 배운 이론과 실습이 실제 무대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더 깊이 있는 음악 작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작곡가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 실용음악과는 학생들이 전문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연 실습, 창작 프로젝트,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과 연계된 실용음악 교육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