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기술을 넘어 예술이 되다.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 ‘2025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대상 쾌거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5.10.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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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호텔조리과(학과장 박종희)는 지난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코스/단품요리 부문 대상(환경부 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대회장상), 우수상(국회의원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경기북부 대표 조리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총 2,8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실전형 요리경연으로 창의력, 조리기술, 협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는 “호텔조리과에서 키운 꿈, 열정으로 채우고 도전으로 플레이팅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출전해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메뉴를 통해 세련된 조리기법과 감각적인 플레이팅을 선보였다.
○ 특히 현장 중심 교육으로 다져진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팀워크가 돋보였으며, 심사위원단은 “균형 잡힌 맛의 조화와 완성도 높은 플레이팅이 인상적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에서도 경민대학교 학생들의 자신감 있는 태도와 숙련된 기술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 박종희 학과장은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얻은 값진 결실”이라며,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조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실무 밀착형 조리교육 강화를 위해 ▲창의적 1인 실습 ▲팀 프로젝트 실습 ▲캡스톤디자인 ▲전공·창업동아리 활동 ▲현장직무체험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국내·외 조리경연대회 지원 및 지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외식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글로벌 조리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