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Masterpiece’, 인천국제공항 상설공연팀 최종 선발 (세계 관문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태권도’를 펼치다)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5.10.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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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학과장 박채호)를 대표하는 동아리인 태권도시범단 ‘Masterpiece’(지도교수 신호철)가 인천국제공항이 주최한 ‘2025~2026 인천공항 태권도 상설 공연팀 선발 오디션’에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0월 17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본선 무대에는 전국 각지의 대학과 민간단체가 참가했으며, 경민대학교 Masterpiece는 창의적인 시범 구성과 예술적 연출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 이번 오디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인 ‘태권도 공연’을 인천공항 정례 프로그램으로 상설화하기 위해 기획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영상 심사를 거친 본선 무대에서만 진출팀의 기량이 평가되었다. 그 결과, 경민대학교는 ‘교육과 실전, 그리고 예술의 융합’이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 최종 선발된 Masterpiece는 함께 선발된 팀들과 함께 2025년 10월부터 ~ 2026년 6월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 면세점 특별무대에서 상설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 무대를 통해 출국하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한국의 전통무예 태권도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경민대학교는 이 공연을 통해 대학의 브랜드 가치와 문화적 영향력을 국제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 경민대학교 Masterpiece는 이번 본선 진출을 통해 태권도 시범의 전문성과 예술적 가치를 입증했다. 그동안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며 태권도를 문화 예술로 확장시켜온 Masterpiece는 ‘태권도를 통한 K-컬처 확산’이라는 목표 아래 창의적인 시범 콘텐츠를 개발해왔다. 이번 인천공항 본선 무대는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경험을 세계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