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실용음악과(학과장 김원준 교수)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실용음악과 608호에서,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신승훈의 ‘I Believe’ 등의 히트곡 작사가로 잘 알려진 양재선 님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 ‘일상이 노래가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실용음악과만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중음악 산업 분야에서 작사가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음악인으로서 꿈을 이루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 등을 양재선 님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 특히, 양재선 님의 남편이자 배우 겸 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김진수 님도 함께 자리를 빛내며, 참석한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에게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 양재선 님은 여러 뮤지션과의 작업 에피소드를 비롯해,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전하며, 학생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 이번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김원준 학과장이 직접 기획한 두 번째 특강으로, 음악 전공자들에게 롤모델이 되는 뮤지션들을 학과에 초청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경민대학교 실용음악과만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시리즈는 지난 4월 24일, ‘나는 반딧불’의 황가람 님을 시작으로, 5월 15일에는 스페셜 특강 2탄으로 작사가 양재선 님을 초청했으며, 6월 5일에는 세 번째 주인공으로 경민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인 박창근 교수가 참여한다. 박 교수는 ‘박창근 장르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2025년 1학기 릴레이 특강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 김원준 학과장은 “음악 전공생들에게는 대중음악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성공 노하우가 곧 실질적인 취업 역량으로 이어진다”며 “그런 확신을 바탕으로 2학기에도 더욱 특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어 “앞으로도 대중음악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힘쓰는 경민대학교 실용음악과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