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 후원… 전국 최대 규모의 효문화 콘텐츠 공모전

 

○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효’ 정신을 주제로 한 전국 대표 콘텐츠 행사인 ‘2025 제17회 효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민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가 주관하며,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전 국민과 재외동포 등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한다. ‘효만화공모전’은 2009년부터 경민대학교가 주관해온 전국 대표 효문화 콘텐츠 공모전으로,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다수의 공공기관 후원 아래 해마다 수천 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 공모 분야는 ▲만화(애니메이션) 부문(주제: 부모님이 나를 돌봐준 순간, 내가 부모님을 돌보는 순간)과 ▲캐릭터 부문(주제: 효를 국가정책으로 삼은 태조 이성계)로 구성되며, 유치원생부터 대학생, 군인, 일반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각 시·도 교육감상, ▲조직위원회 우수교원상, ▲기타 특별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2025년 7월 중순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 작품은 8절지(272×394mm) 규격의 이미지 파일로 제작해,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해상도는 1080×1080픽셀, 100MB 이내의 컬러 파일이어야 하며, 작품당 1개의 응모신청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 AI 생성 이미지 작품은 수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필요 시 원본 제출을 요청받을 수 있다.

 

○ 이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청, 육군본부,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전국 시·도 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폭넓은 후원 아래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효문화 콘텐츠 공모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민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효’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민대학교는 앞으로도 인성 중심 교육과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