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창열)은 아동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10호, 11호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구의 육아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경민대학교산학협력단과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10,11호점)는 대학의 사회봉사 활동연계 및 교육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 책무와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다함께돌봄사업 운영을 위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 및 아동의 권리, 복지를 중시하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기반 연계 교육활동 지원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창열 단장은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아동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풍부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대학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11호점과의 협력을 통해 다 나은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번에 선정된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11호점을 포함하여 구리시 구리사랑직장어린이집, 남양주시 시립미리별어린이집, 양주시 가족센터, 의정부시 의돌이어린이집 등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