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보건의료행정과(학과장 차재빈)는 의정부 관내 28개 병·의원과 2024년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의체 2차 간담회를 11월 26일 오후 6시 30분에 화사랑에서 개최했다. 금번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의체에서는 의정부지역 보건의료협의체와 경민대학교 LiFE사업단 간의 의료지정 병원협약을 체결하여 건강관리 및 각종 질환의 예방, 진료 및 건강증진을 포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이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상호협약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LiFE 학과 학생 및 비학위과정 수강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및 할인 혜택 제공과 LiFE 학과 학생 및 비학위과정 수강생 성실한 진료와 치료 경과 관리 등이다.

  최정웅 LiFE사업부단장은 “성인학습자가 대부분인 LiFE 학과 학생 및 비학위과정 수강생에게 발생하는 건강 질환에 대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 상담을 제공하고 상호 간의 공동이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취지에 적극 참여해 준 보건의료행정 가족회사 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하였다.

  이날 산학협력 가족회사 간담회에는 청담i치과, 청담i성형외과/피부과, 서울신세계안과, 의정부서울척병원, 의정부성베드로병원, 서울마디정형외과, 의정부닥터뷰치과, 의정부참튼튼병원, 연세고든병원, SDH서울대효요양병원, 더드림요양병원, 모커리한방병원, 우먼피아여성병원, 로체스터재활병원, 호원병원, 추병원, 자황한방병원, 마스터플러스병원, 바를정한방병원, 장바로내과의원, 서울프라임내과, 블루힐요양병원, 의정부백병원, 중앙효요양병원, 총 24개 병·의원과 학과 전임교수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간담회 행사에서는 가족회사 멤버십, 재직자 교육, 현장실습 등 산업체 참여와 보건의료행정과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탁 마련 및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였다.

   차재빈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2022년부터 이어진 가족회사 협의체를 양적·질적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 보건의료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과 산학관 공유·협업으로 경기 북부의 보건의료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체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경민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2011년 경기 북부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서 한국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평가원의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인증평가를 획득하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을 획득하였으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00여개 이상의 보건의료 관련 산업체와 업무제휴 MOU를 체결하였다. 또한, 의정부 관내 33개 병·의원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자체와 연계된 대학의 대표 브랜드 학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