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 ‘2024 YOUNG CHEF PENCIL BOX CULINARY CHALLENGE’ 개최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4.11.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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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사진-2024호주축산공사 블랙박스 요리경연대회

○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호텔조리과는 지난 11월 19일(화) 호주축산공사와 협업을 통해 창업관 대연회장과 스타쉐프 조리실습실에서 ‘2024 YOUNG CHEF PENCIL BOXCULINARY CHALLENGE’를 개최하였다.

 

○ ‘2024 YOUNG CHEF PENCIL BOXCULINARY CHALLENGE’는 미래의 쉐프들에게 호주청정램의 상품성과 경민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끌어나갈 쉐프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본 대회는 사전 1차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하여 2차 본선 참가 대상자 32명을 선정하였다. 이날 대회진행은 고등부(16명)와 대학부(16명)를 나뉘어 진행하였으며,흑백요리사 출연 윤남노 쉐프(요리하는 돌아이)를 비롯한 램버서더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가 진행되었다.

 

○ 이번 펜슬박스 대회의 공통 재료는 프랜치랙(Frenched Rack)과 양채끝(Lamb Sirloin)을 비롯하여 다양한 식재료였으며, 참가자들은 1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을 십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요리를 만들었다. 펜슬박스 조리경연대회는 타 조리경연대회와는 달리 제한된 재료와 시간 내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순발력이 좋아야 한다. 이날 펜슬박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요리 과정을 지켜보며 사전 준비 및 청결 상태, 주어진 재료의 활용 능력, 창의성 및 프레젠테이션 능력 등을 평가했으며, 우수한 성적의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트로피와 더불어 부상으로 호주축산공사 정육 세트, 심사위원 레스토랑 식사권과 경민대학교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 영예의 대상을 받은 호텔조리과 2학년 양승건 학생은 "열심히 펜슬박스 대회를 준비했지만, 대상을 수상자가 될 줄 몰랐는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요리의 맛과 멋을 알리는 세계적인 쉐프가 되는 것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권기완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처음으로 교내에서 조리대회를 실시하는 과정에 다소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에 무사히 행사를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 진행을 바탕으로 수정·보완하여 추후에는 더 우수한 펜슬박스 조리경연대회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 한편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는 ‘혁신지원 WOW 사업’과 ‘LINC 3.0 YIUM 사업’을 바탕으로 매년 권위 있는 국제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자 배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급호텔 및 외식기업과의 MOU를 통한 우수한 취업처 확보, 1인 실습이라는 최신 교육시설 환경 구축과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명품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