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에서 개최한 ‘제5회 전국 학생 AI·DX경진대회’ 성황리에 폐막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4.09.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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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키우는 대학’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9월 7일 중소벤처기업부, 의정부시, STEAM교육협회의 후원으로 ‘제5회 전국 학생 AI·DX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본선에 진출한 79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20년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AI·DX 기반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AI 자율주행자동차와 피지컬 코딩 두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참가한 초·중·고등학생 127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79명의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최상의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AI 자율주행자동차 부문에서는 고등부 송양고등학교 3학년 정인호, 중등부 민락중학교 2학년 김태율, 초등부 송산초등학교 6학년 정하윤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피지컬 코딩 부문 금상은 고등부 부용고등학교 1학년 이서준 학생의 '연주서준' 팀, 중등부 The Collegiate Academy 국제학교 1학년 김태훈 학생의 '맥스피지컬' 팀, 초등부 옥정초등학교 5학년 장윤수 학생의 '와이즈키즈' 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의정부시장상, 경민대학교총장상, STEAM교육협회장상,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 경민대학교 AI신기술융복합지원센터장상 등 다양한 상이 총 15개 팀과 17명의 수상자에게 수여되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축하 영상과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의 환영사가 전해졌으며, 참가 학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되었다. 또한 국제로봇올림피아드 대회 총괄 채승민 과장, 김온누리 팀장, ㈜GSIFN프로그램 기획개발 박정일 팀장, 드림스페이스 로봇개발 최인철 팀장 등의 산업체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대회의 공정성과 권위를 높였다.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은 환영사에서 “저희 같은 사람들은 점점 DX가 필요할 것이고 여러분들은 AI시대를 살아갈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경진대회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어서 꿈꾸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선정, 2023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선정, 교육부 주관 대학기관평가인증대학 선정(인증기간 5년 2024-2028) 되는 등 명실 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