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팀 대항 종합경연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 차지

  • 작성자 박찬준
  • 작성일 2024.08.0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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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팀명 ‘야인’과 ‘Masterpiece’가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팀 대항 종합경연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사장 전갑길, 원장 이동섭)가 주최하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은 국기원의 최대 행사이자 최고 권위 경연의 장으로 한마당의 백미는 단연 팀 대항 종합경연이다.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경북 문경에 위치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한마당은 마지막 날인 30일 피날레를 장식할 경연 부문으로 팀 대항 종합경연 결선을 택했다.

 

경민대학교는 2017년과 2018년 한마당에서 이 부문 2연패를 차지한 관록의 대학으로 지난 2일 열린 ‘2024 KTA 다이내믹태권도’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4일 열린 ‘2024 세계태권도시범퍼포먼스대회’에서도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로 파견되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올해 한마당에 경민대학교는 야인팀과 Masterpiece팀을 비롯해 5개팀을 출전시켰고 이중 2개팀이 우승과 준우승팀이 됐다.

 

경민대학교 야인팀은 이번 한마당에서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에게 악행을 일삼던 일본제국 순사들에 대항하는 민중의 몸부림을 태권도로 표현하여 작품성 있는 연출성을 보여줬다.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Ⅰ, Ⅱ 통합(국내)부문은 참가자들이 태권도 기술 중 창작품새, 호신술, 한 번 뛰어격파, 여러 표적격파, 회전격파, 단체 자유격파, 위력격파를 다양하게 융합하여 330초 이내에 경연을 마치는 것을 평가하여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경민대학교 야인팀 문준호(4학년) 주장은 “대학 4학년의 마지막 대회라 부담감과 중압감이 컸다. 3개월 가량 준비하면서 다른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현장 감각을 익혀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 태권박스미디어(http://www.tkdbox.com/)

사진출처 : 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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