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구의 날은 지난 1987년 7월 11일에 전 세계의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으로 시작되었다. UN 산하 국제 연합 개발 계획이 7월 11일을 세계 인구의 날을 국제 기념일로 지정하여 인구 문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고자 하였다. 우리나라도 2005년에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을 제정하였고, 2011년 이 법이 개정하며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했다.

지난 2022년 7월 11일, 제11회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에서 진행한 기념식에서 경민대학교 학생들(도시공간건축과 서00, 사회복지과 강00, 서00, 이00)이 제안한 저출산 및 고령화 대비를 위한 아이디어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었다. 각자의 전공과 연계하여 저출산과 고령화를 대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다양한 청년 공공시설물 설치, 건강 가족 지원 사업, 사회복지 연구 등을 제안하였고,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