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성경말씀

오늘의 성경말씀

후회 없음

  • 작성자 김형준
  • 작성일 2025.05.12(월)
  • 조회수 9

누가복음 12:13-21 “후회 없음”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거기에는 우리가 종종 삶을 바쳐 추구하는 것들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것은 호스피스 간호사 브로니 웨어가 임종을 앞둔 이들과 함께하면서 새로 알게 된 사실입니다. 웨어는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 의도적으로 질문했습니다. “만약 다시 하실 수 있다면 어떤 것을 다르게 해보시겠어요?” 그 질문에 공통된 주제들이 드러났는데, 그녀는 임종을 앞둔 사람들이 흔히 후회하는 상위 다섯 가지의 목록을 작성했습니다. (1) 용기를 내어 자신에게 진실한 삶을 살았으면, (2) 그렇게 열심히 일하지 않았으면, (3) 용기를 내어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4) 친구들과 연락하고 지냈으면, (5) 나 자신을 더 행복하게 했으면.

웨어의 목록을 보면 누가복음 12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비유가 떠오릅니다. 한 부자가 많은 수확물을 저장하기 위해 더 큰 곳간을 짓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그 후 멋지게 은퇴하고 물러나 죽을 때까지 편안히 쉬면서 살겠다고 자신에게 말합니다(18-19절). 하지만 그 순간 하나님은 꽤 가혹하게 그의 생명을 요구하십니다. “어리석은 자여”라는 말과 함께 잊지 못할 질문이 이어집니다.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20절).

후회 없이 죽는 것이 가능할까요? 확실히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고 있는 사실이 성경에 명확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 물질을 쌓아두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부는 하나님께 투자한 삶에서 나옵니다.

 

오늘 당신의 생명이 요구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신의 경우는 지혜로운 자의 것입니까, 아니면 어리석은 자의 것입니까? 왜 그렇습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그 때가 될 때 가능한 한 후회를 적게 하고 싶습니다. 지혜롭게 살면서 하나님 안에서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소서.”

 

(출처: 한국오늘의양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