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의 값진 도전…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Masterpiece, 세계무대서 경쟁력 입증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6.08.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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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시범단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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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단원 100여 명 출전해 개인전 18명 입상…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부 3위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2026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아우르는 고른 성과를 거두며 대학 태권도시범 강자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61개국 4,261명의 태권도인이 참가해 15개 종목 170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2016년 이후 10년 만에 국기원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원 100여 명은 호신술과 위력격파, 기록경연, 종합격파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해 1위 1명, 2위 4명, 3위 13명 등 총 18명의 개인전 입상자를 배출했다. 여자 멀리뛰어격파에서는 김아린이 1위, 이서현이 2위, 이수아가 3위를 차지했다. 천지현은 여자 주먹격파, 이정우는 여자 높이뛰어격파, 정준은 남자 멀리뛰어격파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유제국, 박현민, 김본희, 조용준, 김효진, 장려은, 장성우, 양준석, 권민재, 이희수, 신호민이 각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경민대학교의 폭넓은 종목 경쟁력을 보여줬다.

 

대회의 메인 경기인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부에서도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Masterpiece’가 전국 30개 대학팀과 경쟁해 3위를 차지했다. Masterpiece는 고난도 격파 기술과 안정적인 팀워크, 창의적인 구성과 완성도 높은 연출을 선보이며 뛰어난 기술력과 공연 역량을 인정받았다.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대규모 단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개인별 전문 종목 훈련과 단체경연, 태권도시범공연을 유기적으로 병행하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방식과 지속적인 성과는 여러 대학 태권도시범단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경민대학교의 훈련 및 선수 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종목별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훈련, 지도진의 전문적인 선수 관리가 어우러진 결과다. 특히 대규모 시범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다양한 종목에서 입상자를 배출하고 단체경연에서도 상위권에 오른 것은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탄탄한 선수층과 체계적인 교육·훈련 시스템을 잘 보여준다.

 

한편, ‘2027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전라남도 순천시 팔마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은 이번 대회에서 확인한 경쟁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대회에서도 한 단계 발전한 경기력과 완성도 높은 시범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