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대 1 뚫었다… 경민대 호텔조리과, 최초 ‘영셰프 그랑프리’ 탄생- ‘단체전 대상’까지 싹쓸이… 실전에서 빛난 압도적 역량

  • 작성자 박찬준
  • 작성일 2026.05.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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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호텔조리과(학과장 박종희)가 지난 5월 24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과 대회 최초의‘영셰프 그랑프리’를 동시에 석권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민대학교는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장상), 우수상(국회의원상), 장려상(한국조리학회장상) 등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총 5,007명의 참가자 중 가장 뛰어난 MVP 단 1명에게 수여되는 ‘영셰프 그랑프리’를 경민대 조재완 학생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경민대 호텔조리과는 15년 연속 대회‘대상’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국내 최고 수준의 조리 명문 학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최초로 참가 인원이 5,000명을 돌파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제과 경연대회다. 전국의 대학, 특성화고, 조리 교육기관에서 모인 인재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은 3일간 직접 학생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또한 대회 첫날에는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 시범단이 한국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며 감동을 선사했다.

 

○ 영예의 대상은 라이브 경연 3코스 부문에 참가한 ‘떡잎마을 방범대’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새우관자타르트와 엔다이브 샐러드 ▲크레핀에 감싼 한우 안심 ▲피스타치오 생토노레와 레몬 샤벳으로 구성된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훈연 기법으로 배추에 깊은 스모크향을 입히고, 국내에 흔치 않은 크레핀(그물지방)을 활용해 한우 안심의 육즙을 완벽하게 보존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영셰프 그랑프리’와 ‘대상’을 동시에 거머쥔 조재완 학생은 “크레핀 조리가 처음이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조리법을 공부하며 철저히 대회를 준비했다”며, “새로운 식재료와 조리 과정에 대해 교수님들께서 아낌없이 자문해 주시고 지도해 주신 덕분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학과장 박종희 교수는 “대회 최초의 영셰프 그랑프리와 단체전 대상 수상은 학생들의 피나는 노력뿐만 아니라, 학과 교수진의 밀착 지도, 그리고 경민대학교가 추구해 온 실무 중심 교육 시스템이 만들어낸 최고의 결과”라며, “호텔조리과는 이론과 실습, 산업체 연계 교육, 글로벌 역량까지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외식산업 현장 밀착형 조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창의적인 1인 실습 ▲팀프로젝트 실습 ▲캡스톤디자인 ▲전공·창업동아리 활동 ▲현장직무체험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국내·외 조리경연대회 지원 및 지도 등 차별화된 실습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문성과 창의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조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