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학술동아리, 케맥스(CHEMEX) 28주년 총동문회 개최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5.11.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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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학술동아리, 케맥스(CHEMEX) 28주년 총동문회 개최_사진1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학술동아리, 케맥스(CHEMEX) 28주년 총동문회 개최_사진2

지난 11월 22일(토),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의 학술 동아리 케맥스(CHEMEX)가 설립 28주년을 맞아 '28주년 총동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직 소방공무원, 소방 및 화학 분야 취업자, 그리고 교수로 활동 중인 동문 4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1997년에 설립된 케맥스는 ‘Chemical Experiment’의 합성어로, 소방안전 분야와 화학 실험에 대한 깊은 연구와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맥스는 설립 초기부터 소방안전과 화학 분야의 융합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진행해왔으며, 매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화학실험 연구, 소방학교 및 소방서 견학, 정기 스터디, 친목 엠티, 동아리 장학금 등이 있다.

 

○ 이날 총동문회에서는 케맥스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발전을 축하하고, 후배들에게 실무 경험과 조언을 나누며 장학금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성호 교수(창립 지도교수)는 "28년 전, 소방안전 분야의 발전과 졸업한 제자들과 만남을 유지하기 위해 시작한 케맥스가 이렇게 훌륭한 동문들을 배출하고 계속해서 성장해온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케맥스가 소방안전과 화학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넓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케맥스의 주요 성과로는 소방공무원, 소방분야 및 화학 분야 취업, 공기업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인재들이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케맥스의 많은 동문들이 소방공무원, 화학 연구원, 그리고 교수로 자리매김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케맥스는 소방안전과 화학 실험을 융합한 학술적 접근을 통해 동문들 간의 유대감과 실무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 총동문회 행사 중 ‘선배들의 소방이야기’에서는 동문들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서울소방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성식 동문은 "케맥스에서 배운 화학 실험과 소방안전 지식이 지금의 내 경력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며, "후배들에게도 이 경험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번 28주년 총동문회는 케맥스의 역사를 돌아보고, 동문들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소방안전과 화학 분야에서 활약 중인 동문들이 후배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며, 미래의 소방안전 전문가로서 더 큰 성장을 이룩할 것이라 기대된다.

(문의: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031-828-7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