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 '제33회 젊은 연극제'에서 연기상,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상, 공로상 수상

  • 작성자 박찬준
  • 작성일 2025.07.10(목)
  • 조회수 301

1

2

3

4

○ 제33회 젊은연극제가 지난 6월1일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총연출 조인기 교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문화예술계 인사, 교수와 학생 1,000여명이 모여 성대한 개막식을 진행했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대학 연극축제로 올해는 전국 47개 대학 57개 팀과 일본 니혼대학교팀이 참여하여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국제연극대학 축제로의 시발점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였다.

 

○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만나러 갈게, 비는 오지만>이란 작품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며 전 공연 매진을 기록하고 학생들의 연기력과 무대 연출력의 찬사를 받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 이번 7월 6일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경민대학교는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상(학과수상)과 연기력이 뛰어난 학생에게 주어지는 젊은 연기상에 정소민, 정지성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또한 조인기교수는 이번 제33회 젊은연극제 개막식에 총연출과 미래지원분과 리더 교수로서의 헌신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연기예술과 학회장 박주은학생 또한 조교수를 도와 창작인큐베이팅시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로구청장으로 부터 공로상을 수상 받았다.

 

○ 지난해 <쇼팔로비치 유랑극단>으로 다수의 개인상과 단체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연속적인 수상과 축제의 성공적 성과를 주도하며 경민대학교 연기예술과가 젊은연극제를 통해 주목받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학과의 위상을 널리 펼쳤다.

 

○ 학과장 최현주교수는 “2025년 ‘연기예술과’로 명칭을 바꾸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 감각을 키우고 있으며 다양한 외부 연극제 참가를 통해 경민대학과 연기예술과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연기예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해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