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 삼각산제 축제에서 ‘작은 창업’ 실전 조리 판매 체험 펼쳐
- 작성자 안근형
- 작성일 2025.06.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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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호텔조리과(학과장 권기완)는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삼각산제 축제에서 전공동아리와 창업동아리가 참여한 조리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실전 창업을 겸한 생생한 현장 실습을 펼쳤다. 특히 쿠킹마인드(모둠꼬치), 미쉐린(냉모밀), 야시장(핫도그), 은가비(찹스테이크) 동아리팀들은 조리뿐만 아니라 메뉴 개발, 원가 계산, 고객 응대 등 창업 실무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학생 주도형 푸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조리 실습을 넘어선 실전 감각을 쌓는 값진 경험을 얻으며, 뛰어난 실무 능력을 입증했다.
○ 학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메뉴 기획부터 식자재 수급, 운영 전략, 홍보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핵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전 감각과 창업 기초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전공동아리는 조리 실력과 팀워크 중심의 성장을, 창업동아리는 시장성 있는 메뉴 구성과 효율적 운영을 통해 성과를 높였다. 삼각산제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재학생들은 “학생들이 만든 음식이 맛은 물론 창의성 면에서도 뛰어났다.”라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냈다.
○ 이번 축제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우수 동아리와 참가 학생들에게 ‘창업 준비 장학금’으로 환원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이 기획부터 실행, 운영,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축제 참여를 넘어, 실제 창업을 미리 경험해 보는 값진 교육의 장이 되었다. 권기완 학과장은 “이러한 활동은 조리 실습을 넘어 실전 창업 역량을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한 발판이 되며, 이는 호텔조리과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는 실무 밀착형 조리 교육 강화를 위해 ▲창의적인 1인 실습 ▲팀프로젝트 실습 ▲캡스톤디자인 ▲전공·창업동아리 활동 ▲현장 직무체험 ▲표준현장실습학기제(Co-op) ▲해외 취업설명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산업체 인사 특강 ▲국내·외 조리경연대회 지원 및 지도 등 다양한 현장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외식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조리 인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