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Masterpiece(지도교수:신호철교수/박채호교수)가 지난 2025년 5월17일,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 주최로 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특별시 한마음 태권도 페스티벌’ 마스터부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며 대학 시범단 중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 이 대회는 전국 각지의 대학 태권도시범단이 참가한 권위 있는 행사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Masterpiece 팀은 압도적인 기술력과 완성도 높은 연출력으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예술성과 파워, 구성미를 두루 갖춘 시범을 선보이며, 총 350만원의 상금까지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 이번 대회에 참여한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 2학년 김남형 학생은 “팀원들과 매일 밤까지 훈련하며 서로를 믿고 이끌어준 것이 가장 큰 힘이 됐다”며, “무대에서 관객들의 박수를 받을 때 느낀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큰 무대에서도 대한민국 태권도의 멋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태권도 전문가와 글로벌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국내외 대회와 문화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폭넓게 개발하고 있다.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Masterpiece는 그러한 노력의 산물로, 이미 다양한 국제 무대에서 한국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철학을 알리고 있는 대표 시범팀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수상을 넘어, 대학 태권도 시범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