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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발생 직전이나 증상 발생 초기에 가장 전염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증상 발생 1~3일 전부터 호흡기 분비물에서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하다.
- 일부 연구에서 증상 발생 평균 2.3일 전부터 전염력이 생겨 0.7일 전 전염력이 최고에 이른 후 점차 낮아지며, 증상 발생 5일 이내에 2차 감염이 주로 발생, 이후 전파는 흔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됨
- 증상 발생 7일 이후에는 생존 바이러스가 거의 없어 전파 가능성이 없거나 감소하며, 증상 소실 후 상당 기간 계속 검출되는 바이러스 RNA는 감염력이 지속되는 것과는 뚜렷한 관련이 없다.
- 일부 면역저하 환자의 경우 바이러스 전파 가능 기간이 더 늘어날 수 있음
-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질병관리청에서 시행한 국내 연구 결과에서는 증상 발생 후 8일간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배양되었고, 일본에서 시행한 연구에서는 10일간 바이러스가 배양된 바 있어, 7일간 격리를 하고 8일부터 10일까지는 마스크를 쓰고 주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2022년 2월 이후 국내에서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오미크론 변이의 스파이크 단백질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종은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정도 전파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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