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뉴스

경민대학교는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진로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20년 진로탐색활동 분야에서 이혜경 센터장(경민대학교 진로심리개발센터)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혜경 센터장은 경민대학교의 고유 진로상담 체계인 SPEC 체계를 개발하여 학생생애주기별 진로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혁신지원AHA사업 교육영역에서 수요자 맞춤 학생진로설계 SPEC 프로그램 19개와 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 협약반 학생들 대상 직무역량 비교과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진로탐색활동 협력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민대학교 진로심리개발센터는 다양한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지난 2015년 활동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17년 프로그램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국대학에서 유일하게 2회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대외적으로도 진로상담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인정된 결과이다.

이혜경 센터장은 “후기 청소년에 속하는 대학생들이 어떤 직업탐색의 기회를 경험하느냐가 추후 직업 선택, 직업 적응과 유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2021년 진로교육에도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