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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98 작성일 : 2021.02.09
알기쉬운 군대상식 3 - 병과 제도의 정착
알기쉬운 군대상식 3 - 병과 제도의 정착
작성자 신정원
내용
알기쉬운 군대상식 3 - 병과 제도의 정착
알기쉬운 군대상식 3 - 병과 제도의 정착

알기쉬운 군대상식 - 병과 제도의 정착

병과 중심 주력 전투부대 구성

문명의 발달과 함께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 정복 전쟁은 상비군 제도의 발전과 함께 병과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병과 제도가 정착·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크고 작은 전쟁을 통해 비슷한 병장기를 갖춘 병사들을 하나로 모을 경우 그 전투력이 더욱 배가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양의 경우 중세 암흑 시대를 지나면서 병과의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졌고 급격히 퇴보한 병과 제도가 재정착·발전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됐다.
동양의 경우 서양 못지않은 훌륭한 병과 제도를 갖추고 있었으나 19세기 산업 혁명 이후 진행된 서구 열강의 동방 진출 정책과 급격한 서구 문물의 유입으로 인해 전통적 병과 제도가 단절됐다.
과거 병과의 구분은 국가와 군대의 역사·전통에 따라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었지만 19세기 산업 혁명을 거치면서 진행된 급격한 군사 기술 발전은 병과의 구분조차 일률적으로 획일화했다.
물론 화약 무기의 등장과 기계 기술의 발달은 보병의 칼과 창을 소총으로, 궁수의 화살을 대포로, 기병의 말을 전차로 변화시켰지만 이들 병과가 갖고 있는 속성까지 변화시키지 못했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보병·포병·기갑·공병·통신 등의 병과를 전투 병과로 분류하며 이들 병과를 중심으로 지상군 전력의 핵심을 이루는 주력 전투 부대를 구성하고 있다.
계동혁기자 < nice-kye@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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